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셀리즈는 10일 경영혁신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셀리즈 AI에이전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자산, 조직, 사규 등을 학습한 AI에이전트와 대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유·무형 자산 관리: 노트북, 서버, 가구 등 기업의 유형 자산을 QR코드 기반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감가상각을 반영한 전수조사 및 리포팅 기능을 통해 회계 감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인증서 및 도메인 등 유효기간이 있는 자산도 관리해 잠재적인 리스크를 예방한다.

· 소프트웨어 사용량 측정: SaaS 및 On-Premise 등 임직원의 모든 소프트웨어 사용량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사내 IT 시스템 투자에 대한 ROI를 측정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오버헤드와 자동화가 필요한 반복 작업을 파악할 수 있다.

· AI에이전트: AI에이전트는 자산관리 솔루션에 등록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의 취업 규칙과 사규를 학습해 임직원 전용 챗봇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영지원 부서의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부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민재 셀리즈 대표는 “AI 기술은 이제 9살 아이도 소프트웨어를 만들 정도로 발전했지만, 기업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여전히 복잡하고 비싸며 어렵다”면서 “셀리즈는 기업에서 도입하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AI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셀리즈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AI에이전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셀리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셀리즈 소개

셀리즈는 2024년 2월 설립해 AI 기반 빅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2024년 ICT COC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