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챌린지’ 공식 포스터(왼쪽), 아폭 서비스 설명(오른쪽)
안양--(뉴스와이어)--팜피가 자체 개발한 AI엔진과 XR엔진이 탑재된 XR 콘텐츠 플랫폼 아폭(APOC)이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팜피, 메타(Meta, 본사), 한국퀄컴,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롯데월드 등 총 22개 사가 후원사로 함께한다.
성인부인 아폭은 ‘XR콘텐츠 제작/공유 플랫폼 아폭을 활용한 브랜딩 및 엔터테인먼트형 XR 콘텐츠 템플릿 개발’ 과제를 내걸었으며, 개발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마케터,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개방돼 실질적인 업계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최적화된 실무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평가를 진행해 수상팀에 선정되면 아폭은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템플릿의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인턴십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taversedev.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한 6월 12일 신청자에 한해 메타버스 플랫폼 ‘there (데어)’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폭은 팜피에서 자체 개발한 AI엔진, XR엔진이 탑재된 웹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인터랙티브(2D, 3D, AR, VR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미국 EdTech 컨퍼런스 ‘ASU+GSV’에도 한국 스타트업 최초 AI 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엔진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