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송파구립 송파청소년센터(이승일 관장)는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보훈테마활동인 ‘나랏말 싸(史)미(美)’ 프로그램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한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보훈테마활동을 제공하고자 전국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대상으로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4개 분야를 공모해 총 100개 단체를 선정했다.
송파청소년센터는 호국 분야의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한글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알리는 청소년 나라사랑 참여 활동으로 ‘나랏말 싸(史)미(美)’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된 주제인 한글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찾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활동으로 직접 현장견학 및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며, 위의 배움을 토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디어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영상 전문가와 함께 활동을 진행해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체험과 영상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제공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알리는 나라사랑 참여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랏말 싸(史)미(美)’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글의 역사가 보존된 역사의 현장인 국립한글박물관, 간송옛집 등을 방문하고 위를 토대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영상을 제작해 10월 9일(수) 송파청소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사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파청소년센터 이승일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청소년센터 소개
송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키움센터가 한 건물 내에 설치·운영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활동·복지·보호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센터다. 송파청소년센터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간 조성 및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