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타운, 매사추세츠--(뉴스와이어)--암 환자 치료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완전 통합형 생명공학 회사인 마리아나 온콜로지(Mariana Oncology)는 노바티스(Novatis)가 선불 10억달러와 잠재적 마일스톤 지급액 최대 7억5000만달러에 자사를 인수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리아나 온콜로지의 혁신적인 방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과 노바티스의 입증된 임상 개발 및 상업화 전문성이 결합된다.
마리아나 온콜로지는 광범위한 고형 종양암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펩타이드 기반 방사성 의약품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개발했으며, 제조 역량, 광범위한 동위원소 공급망 및 최종 제품 유통기한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제형에 투자해 왔다. 이 회사가 리드하는 MC-339 프로그램은 소세포 폐암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방사성 리간드 요법(radioligand therapy, RLT)이다.
온콜로지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사이먼 리드(Simon Read)는 “노바티스는 세계적 수준의 팀을 갖추고 전 세계에 진출한 방사성 의약품 상용화 분야의 확고한 리더이므로 우리는 함께 강력한 기능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다”며 “회사 설립 이후 단기간에 마리아나 온콜로지 팀은 선도적인 방사성 의약품 발굴 플랫폼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며 “우리의 전략은 엔드투엔드 방사성 의약품 연구개발의 고유한 과제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의약품을 병상까지 공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리아나와 노바티스는 모두 암 치료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 바이오메디컬 연구 글로벌 책임자인 시바 말렉(Shiva Malek) 박사는 “이번 마리아나 온콜로지 인수를 통해 노바티스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 연구 분야의 경이로운 인재와 새로운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광범위한 내부 연구 및 신약 개발 노력뿐 아니라 중개 및 임상 개발 역량을 보완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이상적인 페어링이며, 계속해서 선구적인 과학을 함께 연구하면서 RLT 발견을 임상 개발로 전환하여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리아나 온콜로지는 2021년에 아틀라스 벤처스(Atlas Venture), 액세스 바이오테크놀로지(Access Biotechnology),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설립했으며 딥트랙 캐피탈(DeepTrack Capital), 포비온(Forbion) 등 다른 최고의 투자자에게서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거래에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적용된다.
이 거래에서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 LLC)는 마리아나 온콜로지의 재무 자문, 굿윈 프록터(Goodwin Procter)는 법률 자문을 맡았다.
마리아나 온콜로지 소개
마리아나 온콜로지는 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 치료를 개척하는 완전 통합형 방사성 의약품 회사로, 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종양 침투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표적 펩타이드 기반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LT)를 개발하고 있다. 마리아나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의 엔드투엔드 발견, 개발 및 전달 분야에서 혁신을 함께 개척해 나가는 방사성 의약품 과학 및 제조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회사는 치료가 어려운 광범위한 암을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 새로운 RLT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마리아나가 리드하는 MC-339 프로그램은 소세포 폐암 치료를 위해 연구 중인 악티늄(actinium) 기반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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