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 킥오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TIPS 운영사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4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KINGSMAN GLOBAL GROUND)’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는 농식품 테크분야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킹슬리벤처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사업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킹스맨 글로벌 그라운드’에는 200여개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몰려 그 중 우수한 기술력과 발전가능성을 선보인 13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팀은 △파워투팜스 △클린체인 △스마트팜E △새팜 △바르카 △네이피 △아나볼라이프 △소유에프앤비 △시그널케어 △로버스컴퍼니 △BIOROOM △못난이마켓 △에스앤이컴퍼니이다.
4월 25일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향후 프로그램 진행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업 소개, 참여팀의 초기 사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밸류업 특강(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유닛 이코노믹스 분석), 사업 담당자와 참여팀 간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앞으로 7개월간 본 프로그램에서는 △우수팀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투자심사보고서 멘토링, 투자라운드, 데모데이 등의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과 △전담멘토링, 특화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접 자금 지원(사업화자금)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푸드테크 500 담당자 미팅 등의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 등 참여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지난해 킹스맨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수의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선정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농식품 분야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투자유치 등 보다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킹스맨 그라운드’를 통해 농식품 분야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