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오현주)는 지난 4월 11일(목)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1388청소년지원단장 선출 및 신규 단원 위촉식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소개 △2024년 사업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으로, 지역사회 일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간 자원이 중심이 되는 조직이다.
이날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와 학원, 요식업, 문화·교육공동체,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교육협동조합 등의 복지지원단 및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돼 강서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주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