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테이블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특화 M&A 자문사인 주식회사 엠엠피는 지난 13일 M&A 롱리스트 제공 서비스인 ‘딜테이블(http://dealtable.co.kr)’을 출시했다.
딜테이블은 잠재 인수자의 희망 인수 조건에 맞는 기업의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딜테이블에 회원 가입 후 간단하게 몇 가지 인수 조건을 입력하면 30만 개의 기업 DB에서 조건에 맞게 추출된 기업 리스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기업 리스트에는 해당 기업의 공개된 재무 정보, 매출처, 매입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딜 관련 정보 등 인수를 검토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잠재 인수자는 차적으로 실제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검토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M&A 딜을 준비할 수 있다. 주요 고객은 PE, VC, 기업의 M&A 담당자 및 대표 등이다.
김규현 엠엠피 대표이사는 “기존 중소기업 M&A 시장은 매각 희망 기업과 인수 희망 기업 간의 니즈를 매칭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며 “딜테이블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30만 개의 기업 DB를 활용, 롱리스트 추출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매각 니즈와 인수 니즈를 수집하고 매칭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엠피 소개
엠엠피(MMP)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특화된 M&A 자문사이다. 중소기업 M&A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인 매각 회사/인수 회사 매칭을 IT 기술에 기반한 M&A DB를 통해 해결하려는 딜 시장의 스타트업이다. 승명(현 엔라이즈), 부스트랩 등 굵직한 규모의 중소기업 M&A 딜을 성사시킨 이력이 있다. 엠엠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