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추석 명절 맞이 ‘달달수월래’ 행사 개최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정과 지역 사회에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의 정을 전하고자 ‘달달수월래’라는 주제로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달달수월래’ 추석행사는 중마권역 장애인과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기념식(축하 공연, 인사말씀, 축사, 행복추석 이벤트, IT 경진대회&노래자랑 시상식 등), 부대행사(보물찾기&추억의 과자 코너, 직원을 이겨라 게임존, 곶감빵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유리공예 체험, 캔크러시 챌린지, 포토존 등)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달달수월래’라는 주제에 맞게 직원과 함께하는 게임존 운영, 자원봉사자와 즐기는 전래놀이 및 유리공예 체험,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곶감빵 만들기, 명절의 행복을 기원하는 추석 덕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추억의 과자, 명절 성수품 등 재미있는 선물들도 준비해 추석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비춰주는 보름달의 밝은 빛처럼 비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들에게 더 환한 빛을 밝혀주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보장과 함께 재능을 키움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달달수월래 행사명처럼 보름달 같이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의 소원이 달달하게 이뤄지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내용은 유튜브 공식 채널 ‘중마장복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