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BuVa(부산바꾸기) Challenge 수상자
부산--(뉴스와이어)--부산벤처기업협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3 ICT BuVa(부산바꾸기)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참여 기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체감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부산광역시 현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신청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7월 2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다음 날인 28일에는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됐다. 팀별로 부산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몇몇 팀은 시제품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IoT 기술을 접목 및 시연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10개 팀에서 1개 팀이 중도 탈락해 총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 팀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고, 2등 팀에는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원, 3등 팀엔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 4·5등 팀에는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협회장은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이번 경진대회 의의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매년 개최해 부산에 더 많은 인재가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최 측도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시 현안 문제를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소개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 및 발전을 위해 경영 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인적자원 개발 지원, 기술 교류 지원 등 다양한 유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