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업 푸마가 폴란드의 장거리 주자이자 유럽 마라톤 챔피언인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리소프스카는 4월 16일 로테르담 마라톤부터 푸마의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뉴스와이어)--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폴란드의 장거리 주자이자 유럽 마라톤 챔피언인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Aleksandra Lisowska)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리소프스카는 4월 16일 로테르담 마라톤부터 푸마의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리소프스카는 장애물 경주와 크로스컨트리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가 하프 마라톤과 마라톤 등의 장거리로 종목을 전환했다. 리소프스카의 가장 큰 성공은 2022년 여름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마라톤 우승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푸마의 스포츠 마케팅 책임자인 파스칼 롤링(Pascal Rolling)은 “유럽 마라톤 챔피언이 푸마의 신발을 신는 것은 장거리 달리기 부문에서 푸마의 노력을 크게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라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이며 앞으로 많은 경기를 푸마와 함께 멋지게 뛰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푸마는 혁신적인 나이트로(NITRO) 폼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 라인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마라톤에서 경쟁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로컬 달리기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푸마는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몰리 세이델(Molly Seidel)을 포함해 세계적인 일류 선수로 구성된 명단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푸마와의 인터뷰에서 리소프스카는 세이델의 올림픽 성과가 자신의 유럽 선수권 대회 금메달 획득에도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리소프스카는 “올림픽에서 거둔 몰리의 성과는 내가 유럽 선수권에서 경쟁하는 데 동기를 부여했다. 그녀는 큰 대회에서 과거의 기록보다는 전술과 강력한 정신력이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이다”고 말했다.
리소프스카는 푸마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Deviate NITRO Elite 2)와 같은 최신 로드 러닝 신발을 착용하게 된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는 탄소섬유 파워플레이트(PWRPLATE)로 제작돼 안정성과 러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나이트로 엘리트(NITRO Elite) 폼이 결합해 탁월한 쿠셔닝을 선사한다.
푸마 소개
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홍보하는 세계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다. 푸마는 7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동선수의 빠른 질주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고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PUMA), 코브라 골프(Cobra Golf) 및 스티치드(stichd)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푸마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본사를 두고 12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