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국악 콘서트 ‘육.사.씨.미’ 개최

국악 콘서트 ‘육.사.씨.미’, 6월 매주 수요일마다 국악의 아름다움 펼쳐

2022-06-21 13:29 출처: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이 국악 콘서트 ‘육.사.씨.미’를 개최한다

부산--(뉴스와이어)--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6월 매주 수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국악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고 21일 밝혔다.

6월 4주간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美)의 테마로 국악그룹 뜨락, 국악실내악단 도시락,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 퓨전앙상블의 무대로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육.사.씨.미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와 지역예술인 무대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국악 상설 공연이다.

육사씨미의 첫 공연으로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국악그룹의 열정과 에너지, 전통을 알리려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국악그룹 ‘뜨락’이 6월 8일(수)에 시작을 알렸다. 15일에는 젊은 청년 국악인들의 다양한 음악적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국악실내악단 ‘도시락’의 무대가 열렸다.

22일에는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의 공연이 예정됐다.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세계를 노래하는 단체인 초아는 국악의 근간은 지키되, 현대 정서에 어울리는 작품을 창작하고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무대를 만드는 팀이다. 자작곡와 애니메이션 OST를 국악기와 양악기와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현대 정서에 맞는 한국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사씨미의 마지막 공연은 서양 악기와 국악기, 서양의 목소리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부산 유일 ‘퓨전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됐다. 한국 가곡과 피아졸라, 라흐마니노프의 서양 작곡가의 곡들과 판소리 춘향가, 18현 가야금 ‘달하노피곰’ 곡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2021년 육.사.씨.미를 시작으로 국악 샌드매지컬, 국악관현악단, 국악과 재즈의 접목한 아티스트 신박서클, 고래야와 함께하는 재즈페스티벌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국악 공연을 제공하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육.사.씨.미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와 자세한 공연 내용 및 할인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 아동 이상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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