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와알이, 배양호 신임 한국 대표 선임

2022-06-20 10:46 출처: 바이와알이

바이와알아이 배양호 한국 대표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및 기자재 유통 분야의 선도 기업인 바이와알이(BayWa r.e.)가 배양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재생에너지 처장을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양호 신임 대표는 바이와알이코리아로 부임하기 전, 한국수력원자력 재생에너지 처장으로 재직하며 약 4GW 규모에 달하는 태양광, 육상 및 해상 풍력, 연료 전지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건설을 총괄했다. 그는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해외 영업부장과 풍력발전 영업부장을 거쳐, 현대종합상사에서 그린에너지 본부장을 역임했었다. 배양호 대표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및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이사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그동안의 한국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양호 대표는 취임 소감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바이와알이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바이와알이 한국대표로서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사 성장과 더불어 한국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바이와알이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자세한 사업 내용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와알이 아태 지역 본부장 다니엘 게프케는 “배양호 대표가 보유한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바이와알이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내외 전기,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배양호 대표의 합류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와알이는 한국 시장에서 약 1GW 이상의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발한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울산광역시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울산 앞바다에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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