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제21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공고

남북청소년중앙연맹, 국내외서 우정의 편지쓰기 및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최고대상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국회의장상
종합대상에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통일부장관상 등 수여

2022-06-14 18:04 출처: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제21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를 주최하는 정경석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

서울--(뉴스와이어)--남북청소년중앙연맹(총재 정경석, 鄭京碩)이 6월 14일 ‘제21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를 공고·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참여형을 공모전 형식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및 관련 교육청의 지원으로 시행한다.

올해도 6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한인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갖고, 예선에서 입상한 수상자를 추천받아 부문별 및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해 9월 23일 발표하고, 11월 중순경에는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올해 발행할 작품 모음집에 수록해 국내외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회 후원기관은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정부에서는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KBS 한국방송 및 15개 특별시·도광역교육청이 후원한다.

백일장 대회는 제1회부터 제7회까지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1회~6회는 편지쓰기, 7회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구분)’로 진행했다. 제8회는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편지쓰기, 그림그리기)’으로, 제9회와 제10회는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제11회(2012년)부터는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급 학교 및 해외 한인학교에서 코로나19 여파에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1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선대회에서는 국내외 주관기관에서 총 500여 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분야별로 유치부, 초·중·고등부, 해외 부문 등 청소년 199명, 우수지도 교사 20명, 우수지도기관 6개 등 총 225명을 시상한다. 최고대상에는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을, 종합대상에는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통일부장관상을, 부문별 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이 수여되고, 금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정무직)상과 전국 광역별 초·중·고등부 해당 교육감상 등을 비롯해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상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맹은 유튜브(정경석 총재 이야기)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행사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회는 당초 4월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전국교육감 포함)로 후원 및 지원기관인 15개 특별시·도광역교육청을 선거법상 사전에 공표할 수가 없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장, 시행하게 됐다.

대회 공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북청소년중앙연맹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 개요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남북청소년 한민족공동체 동질성 회복을 목표로 해 청소년의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 및 세계관을 함양해 미래 통일 세대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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