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전기 오토바이 EM-1S
창원--(뉴스와이어)--디앤에이모터스가 올해 전기 오토바이 사전예약자에 한해 2022년에도 동일한 고객 부담금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에는 전기 오토바이 고객 부담금이 많게는 수십만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국민에게 구매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보조금 지원 차량 대수를 늘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대수당 구매 지원금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제조사가 제공하는 전기 오토바이의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해도, 정부 구매 지원금이 축소되기 때문에 실제 고객 부담금은 높아지게 된다. 제조사 또한 원재료 가격 인상이나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고객 부담금이 얼마나 더 상승할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기 오토바이 업계는 AS 확약보험 제도가 적용되는 등 소비자를 위한 여러 여건이 개선된 상황이다. 국내 전기이륜차를 선도하는 대표 제조사인 디앤에이모터스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AS 확약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꼼꼼한 사후 관리와 고객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에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2022년에 축소된 보조금 혜택에도 고객 부담금은 올해 가격 그대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보조금 축소에 대한 차액은 디앤에이모터스에서 부담하며, 올해 지급되고 있는 사은품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인 D-STATION 80기가 수도권에 설치 완료됐고, 2022년에는 추가로 200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D-STATION을 이용할 수 있는 EM-1S 전기 오토바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 오토바이 사전예약 관련 문의 사항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 지역 영업소나 대리점, 디앤에이모터스 카카오톡 상담하기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와 합병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의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 정했다. 기업의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