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출시

2021-05-03 13:41 출처: 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서울--(뉴스와이어)--한화생명이 3일 업계 최초로 진단부터 입원·간병·장애·재활까지 간병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기존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을 종합한 신개념 종합간병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1종 ‘해지 환급금 일부 지급형(납입 기간 중 50%, 납입 기간 후 100%)’과 2종 ‘표준형’으로 구성됐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주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장기요양 상태를 경도[1], 중등도[2], 중증[3]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 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CDR 척도가 아닌 노인 장기요양 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돼, 치매에 행동 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도 넓어졌다.

특히 이 상품은 ‘간병인 지원금 보장 특약(갱)’을 통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신청 없이도 원하는 간병인에게 서비스를 받은 뒤에 보험금을 청구해도 된다. 특정 중증장애(지적/정신 제외)를 비롯해 장기 요양, 3대 질병 등 만성 질환 진단 후 생존 시에도 간병자금을 지급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업계 최초로 재택간병(가정 간호)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중등도 이상 장기요양 상태 판정 후 매년 생존 시 매월 30만원(3년, 36회 보증지급, 최대 15년(180회)), 방문 요양·목욕·간호 등 ‘방문 재가급여’ 이용 시 20만원(이용 1회당, 월 1회한), ‘보호 재가급여’ 이용 시 10만원(이용 1회당, 월 1회한)을 보장한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특정 질병이나 재해가 아닌 모든 질병 또는 재해를 대상으로 재활 치료를 보장한다. 약관상에 명시된 항목만을 보장해주는 기존 상품과 달리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재활 치료를 포괄적으로 보장해준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가입 연령은 15세~75세이다. 월 보험료는 50세, 1종 ‘해지 환급금 일부 지급형(납입 기간 중 50%, 납입 기간 후 100%)’,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납, 90세 만기로 가입 시 남성 2만8600원, 여성 3만8100원이다.

동일 조건으로 간병인 지원금 보장 특약(갱) 가입금액 1000만원, 5년 만기, 전기 납부가 시 월 보험료 남성 7600원, 여성 8500원이 추가된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 팀장은 “병원에서 입원간병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재택간병과 폭넓은 재활 치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필요한 상품”이라며 “고령층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 자녀들 역시 부담을 낮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9일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간병 관련 담보 3종[4]과 재활 치료 관련 담보 4종[5] 등 총 7종의 위험률에 대해 12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1] 장기요양 4등급 : 일정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2] 장기요양 3등급 :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3] 장기요양 1~2등급 : 전적으로 혹은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4] 특정 중증장애 관련 2종, 가정간호 급여 관련 1종

[5] 3대 질환(암/특정 뇌혈관질환/특정 허혈성심장질환) 3종, 재해로 인한 재활 치료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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