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 ‘2020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서 행안부장관상·은상 등 최다 수상

총 5팀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외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2점 등 수상

2020-10-30 13:16 출처: 두원공과대학교

2020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 행안부장관상 수상작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 2학년 이시온 학생 작품

안성--(뉴스와이어)--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브랜드 디자인과 재학생들이 10월 13일 국내 옥외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공모전 ‘2020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 참가, 총 5팀이 창작광고물(디자인·설계)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외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2점 등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 전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사인 디자인전 코사인 2020’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미관 풍치, 미풍양속 유지 및 공증의 위해방지 등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옥외광고를 선출한다.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 조성과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 보급을 목표로 하며 옥외광고 기능과 기술을 가진 자를 발굴하기 때문에 옥외광고 사업 산업으로의 지도 및 육성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시온 학생은 ‘추억 배달부’라는 사진관 옥외간판 디자인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브랜드 네이밍 선정부터 뉴트로(newtro) 디자인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문자적 요소의 의미에 더한 필름과 자전거의 형태 조합을 선보였다. 이시온 학생의 작품은 사진관의 따뜻한 온기와 추억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해 시각 인지적 측면을 고려해 접근한 시각커뮤니케이션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이시온 학생은 군입대 전 파주시 간판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관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학과로서도 큰 기쁨이 됐다.

은상 부문에서는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 최영진 학생이 ‘인생한방’(한의원)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사용해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수상했다.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는 수업 과정에서 2D 및 3D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및 관련 상품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학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출품을 위해 각 과목 교수가 협업해 교육했다. 전체적인 공모전 기획은 권오유 학과장이 진행했으며 그래픽 디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는 강신혁 교수와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종석 교수가 실무 디자인 교육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수상은 정규수업을 소화하며 공모전을 준비한 각 과목 교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이다.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 디자인과 권오유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2019년에 이은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이다. 또한 은상, 동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학 및 학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며 “전국 디자인 공모전에서 브랜드 디자인과의 계속된 성과는 디자인 실무 및 나아가서 취업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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