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82, 회사가 입사자 찾는 ‘역구인형’ 일본 취업 사이트 ‘밧테키’ 오픈

IT 부문 엔지니어, 기계, 호텔·관광, 기타 서비스업 등 일본 기업 100개사 채용 예정

2020-09-24 16:00 출처: 스키야키82

밧테키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스키야키 그룹의 한국 법인인 스키야키82가 새로운 역(逆) 구인형 일본 취업 사이트 ‘밧테키’를 오픈하고 일본 현지 취업을 지원한다.

스키야키(SKIYAKI) 그룹은 한일 양국에서 팬 플랫폼, 미디어, 일본 취업 중개, 미디어 커머스 사업 등을 진행하는 일본 최대 글로벌 팬 플랫폼 운영사다. 스키야키82는 스키야키 그룹 내 인재 채용 전문 자회사인 ‘DIG’와 함께 ‘디그업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한국 구직자에게 일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밧테키(抜擢, ばってき, Batteki)는 한국어로 ‘발탁’이라는 뜻으로 일본 최초의 글로벌 인재 스카우트 서비스다.

구직자가 간단한 프로필과 자기 PR을 등록해 두면 관심 있는 일본 기업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직접 포지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구직자의 자기 PR은 문서로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일본어 영상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관심 기업에 ‘좋아요’를 눌러 본인의 지원 의사를 밝힐 수도 있다.

밧테키로 한국인 인재 채용에 나설 일본 회사는 100여곳이다. 업종은 IT 부문 엔지니어, 기계, 호텔·관광, 기타 서비스업 등이다. 기업들은 11월 2일 이후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밧테키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대상은 △개별 기업의 채용 공고를 일일이 찾기 어려운 구직자 △서류에 이력을 나열하기보다 일본어로 일본 기업에 직접 ‘나’란 사람을 얘기하고 싶은 구직자 △N2를 보유하고 있지만, N1 수준으로 향상한 일본어 능력을 영상으로 어필하고 싶은 구직자 △일본어 자격증은 없어도 일상 회화에 자신 있는 구직자 등이다.

스키야키82는 밧테키 오픈을 맞아 9월 29일부터 일본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어떻게 자기 PR을 하면 효과적인지와 기업은 자기 PR에서 어떤 점을 유의해 보는지를 설명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 PR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밧테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스키야키82와 스키야키 그룹이 운영하는 디그업코리아는 일본 취업과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현지 CA(Career Advisor)와의 구직자 맞춤형 상담 △기업 구인 정보 제공 △일본 현지 인사 컨설턴트의 취업 설명회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일본 현지 취업 정보 제공 등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일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취업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카카오톡에서 ‘디그업코리아’를 친구 추가하면 된다.

스키야키82 개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 스키야키(SKIYAKI) 그룹의 한국 법인인 스키야키82는 팬테크 사업 ‘비트팬(BitFan)’을 중심으로 팬미디어, 미디어 커머스, 인플루언서, 일본 취업 중개 등의 한일 교류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kiyaki8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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